-
제안을 꽤 받았지만
딥러닝 분야를 가지 않은 이유
내 백그라운드를 버리고 싶지 않았고
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알기 때문이었다.
물리학과에 있을때 수학으로
점철된 이상적인 가정들로 와닿지않던 이론들과
현실세계의 불완전성에서
엔지니어링은 완벽히 달랐고
난 수학 놀음하는 것보다
손으로 만지고 느낄수 있는 무언갈 더 좋아했다.
세상을 이해하는 것보다 바꾸고 싶었다.
데이터를 잘 파악하고 다루는것.
매우 유용하지. 그치만 그 유용함을 가지고
재미를 보는건 application 이라고 확신했다.
세상을 바꾸는것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
물리적으로 와닿는 것을 실현하는 것들이
아직 설레기 때문이다.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겨울에는 (0) 2019.09.17 영어 늘리기 (0) 2019.08.25 WTM Northeast Asia Summit 후기 (0) 2019.03.31